- 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와 합의할까…法 조정회부 결정
- 입력 2023. 08.01. 09:43:42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속계약 분쟁이 조정 절차에 넘겨졌다.
피프티 피프티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박범석 부장판사)는 전날 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령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을 조정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조정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조정회부는 법원이 판결보다는 타협을 통해 양측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할 때 이를 유도하는 절차다. 양측이 법원의 조정 과정을 통해 합의점을 찾을 전망이다.
지난해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타이틀곡 '큐피드(Cupid)'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에 이름을 올리며 중소돌의 기적으로 불렸다.
그러나 멤버 키나, 새나, 시오, 아란이 활동 강행 및 정산 문제를 제기하며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령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멤버들은 "어트랙트가 투명하지 않은 정산, 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를 밝혔음에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자 했던 모습 등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여러 사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며 "이것은 어떠한 외부 개입 없이 4인의 멤버가 한마음으로 주체적인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