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남궁민 "10년만 사극, 나만의 스타일로 맞춰 가기 위해 노력"[일문일답]
입력 2023. 08.01. 09:47:56

남궁민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연인’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의 사극 멜로가 시작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 천수진)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 배우 남궁민이 10년만 사극 복귀작이자, 애절한 멜로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궁민(이장현 역)은 전쟁도 막지 못한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는 남자 주인공 이장현 역을 맡았다. 이장현은 지성미, 남성미, 강력한 서사,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까지 갖춘 그야말로 극강 매력의 남자 주인공이다. 이쯤에서 남궁민이 이장현 캐릭터에 어떻게 접근했는지, 그가 그리는 사랑은 얼마나 특별할지 직접 들어보자.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연인’ 첫 방송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남궁민에게 이장현 캐릭터에 대해 묻자 “본래 이장현은 사랑에 대해 굉장히 비관적인 인물입니다. 사랑은 장난처럼 재미있을 수도, 한순간에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했던 이장현이 유길채(안은진 분)를 만나고 변해가는 과정들이 시청자 분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를 들어 이익이 되지 않는 곳에는 눈길도 주지 않던 이장현이, 유길채를 위해 혹은 유길채로 인해 손해를 보면서도 스스로 하게 되는 과정들이 그렇습니다. 사랑을 깨닫고 그로 인해 변화하고 성장해 가는 인물이라는 점이 이장현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극강의 매력을 자랑하는 남자 주인공 캐릭터인 만큼 자타공인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의 다채로운 매력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남궁민은 치열하게, 최선을 다해 부딪히고 노력했다.

남궁민은 “지금까지 여러 캐릭터들을 연기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가 그 캐릭터와 잘 맞는 외모, 스타일을 만드는 것입니다. 외모부터 그 캐릭터와 잘 맞게 가꾸어야 연기도 집중이 잘 되는 편이라 이번 작품에서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또 10년 만에 사극을 하는지라 말투나 분위기, 행동이 낯설게 느껴져 여러 포인트들을 저만의 스타일로 맞춰 가는데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어떻게 남궁민이 대한민국 최고 배우가 됐는지, 그가 드라마 ‘연인’을 위해 얼마나 디테일한 노력을 기울이는지 오롯이 느껴지는 답변이었다.

‘연인’은 오는 8월 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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