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X김성균X더보이즈 주연 '형따라 마야로', 기대되는 탐사 원정대 3인방[종합]
입력 2023. 08.01. 15:05:09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막강 예능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차승원이 3년만에 컴백한다. 이번엔 '마야 문명 에드벤처'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방글이 PD와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이 참석했다.

'형따라 마야로'는 마야 문명의 비밀의 열쇠를 찾아 떠나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다. KBS2 '1박 2일' 시즌4를 이끌었던 방글이PD가 CJ ENM 이적 후 배우 차승원과 손잡고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연출을 맡은 방글이PD는 "제목그대로 큰형(차승원)따라 마야로 가게 됐다. 제작진도 마찬가지다. 차승원 씨가 고대 문명에 관심이 있다고 들었는데,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니까 그 깊이가 상당하더라. 흥미롭고 놀라웠다. 이정도로 진시이면 가게 해드려야겠다라고 생각했다. 마야 문명을 잘 볼 수 있게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돼 '형따라 마야로'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형따라 마야로'는 국내 예능에서는 처음으로 고대 문명 탐사를 내세운 프로그램. 방글이 PD는 이 프로그램만의 차별점에 대해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마야를 알기 위해 떠난 여정이다. 일반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곳도 가고, 혹은 관심과 열정이 있다면 함께 소개하고 싶은 여정도 담겨있다. 일반적인 힐링 여행 예능과는 차별화가 분명히 있을거다. 우리 프로그램은 문명을 알아가는 탐사다. 이 같은 목적을 따라가는 거 자체가 새로운 여정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맏형' 차승원을 따라, 배우 김성균과 더보이즈의 주연이 탐사 원정대에 합류했다. 세 사람의 캐스팅 과정에 대해 방글이 PD는 "지금의 조합은 차승원의 역할이 크다. 김성균과 더보이즈 주연은 '차승원이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차승원이 정말 사랑하는 동생들이다. 차승원이 추천해준 멤버들로 구성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성균과 더보이즈 주연을 탐사 원정대 멤버로 적극 추천한 차승원은 "인간 관계가 깊고 넓지 않다. 촘촘히 좋아하는 두 분을 힘든 여정 속에 끌고 가게 됐다. 저도 그들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이게 무슨 쌩뚱 맞은 조합이냐?'라고 할 수 있는데, 프로그램을 보신다면 시청자들도 이 조합의 당위성을 알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형따라 마야로'의 대장 차승원은 "예전부터 문명에 관심이 있었다. 특히 이슬람 문명, 마야 문명에 대한 관심이 컸다. 그래서 나름 책도 접하고 했다. 이왕 예능을 3년 만에 하는데, 좋아하고 의미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큰 일을 벌리게 됐다"라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김성균은 '형따라 마야로'를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했다. 그는 "차승원 선배가 '마야'에 가고 싶다고 하시더라. 정말 쌩뚱맞은 제안이었다. 예능에 나가면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선배가 제안 해준 이유는 아마도 재미보다는 익숙하지 않은 문명과 문화를 함께 탐험하는 일원이 필요하지 않았나 싶다. 저 역시 익숙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첫 고정 예능인데, 제작진들이 이렇게 진심으로, 진정성있게 작업하는 걸 보고 크게 놀랐다. 예능이라는 장르도 스토리가 있는 하나의 작품이라는 걸 다시금 알게 됐다. 굉장히 많이 배웠고 많은 걸 느꼈다"라고 전했다.



탐사 원정대 막내 주연은 '형따라 마야로' 출연을 제안 받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처음에는 굉장히 놀랐다. 저에게 차승원, 김성균 선배와 마야에 촬영을 하러 간다고 하더라. 정말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승원, 김성균 선배의 찐팬이다. 기쁘고 기대되는 마음이 컸다. 또, 평상시에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문화에 대해 보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생소한 마야 문명을 탐사한다고 했을 때 조금 더 흥미가 생겼다. 설렘을 안고 함께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방글이 PD는 "단순히 유적지 탐사가 아니라 문명 전체를 다각도로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날 그날의 주제가 다르다. 그걸 따라가다보면 조금 더 재밌게 접근할 수 있을거다. 또 세 사람의 관계의 빌드업을 보는 재미도 있을거다. 열흘 동안 차곡 차곡 쌓아가는 과정들이 매력적일거다. 이들의 케미에도 주목해달라"라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형따라 마야로'는 오는 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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