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허위 복귀설' 유포한 제작사, 검찰 송치
입력 2023. 08.02. 08:49:51

심은하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심은하의 '허위 복귀설'을 퍼뜨린 제작사가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1일 법률신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구태연)는 지난 2월 심은하에 대한 허위 복귀설을 퍼뜨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제작사 B스튜디오와 Y 대표 등을 수사 중이다.

해당 사건은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수사하다가 지난달 중순 검찰로 송치됐다.

지난 2월 한 매체는 심은하가 B스튜디오와 손잡고 은퇴 22년 만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이후 B스튜디오는 "당사는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대 최고 배우 심은하님의 연기 활동 복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하지만 심은하 측은 B스튜디오와 계약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며 B스튜디오와 Y 대표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B스튜디오 측은 "심은하 배우님의 에이전트라는 A씨가 대표이사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15억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일련의 자료와 행위들이 모두 허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사과했다.

한편 심은하는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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