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유명 男유튜버 A씨, 필로폰 투약하다 구속…'던지기 수법'으로 구매
- 입력 2023. 08.02. 11:29:3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이른바 '참교육'으로 불리는 '사적 응징 콘텐츠'로 인기를 끌던 20대 유명 유튜버 A씨가 지인과 필로폰을 투약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유튜버 A씨 등 20대 남성 2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중 A씨에 대해서는 '도망 우려'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6시10분쯤 서울 강남구의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마약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주사기 뚜껑과 피의자 팔에 남아 있는 바늘 자국을 확인했다.
두 사람 모두 마약 시약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을 보였고, 경찰 조사 과정에서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 이들은 메신저로 특정 장소에 숨겨 놓고 찾아가는 일명 '던지기 수법' 통해 마약을 구매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최근 '던지기 수법'으로 국내에서 마약을 유통하고 이를 매수한 마약사범들이 줄줄이 검거됐다.
2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마약사범 17명이 검거됐고, 이중 14명은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마약사범들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지역에서 필로폰, 대마 등 마약을 유통하고 이를 매수·투약한 혐의다. 검거된 피의자 가운데 중간판매책은 6명, 매수·투약자는 11명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국내인으로 나이는 20~50대로 다양하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