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마마무+ "팬들 확실히 잡고, 대중성도…앨범 전반적으로 참여"
입력 2023. 08.03. 07:00:00

마마무+ 문별-솔라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마마무+ 솔라, 문별이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마무+(솔라, 문별)는 3일 미니 1집 '투 래빗츠(TWO RABBITS)'를 발매를 앞두고 셀럽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은 전작 '액트 원, 신 원(ACT 1, SCENE 1)'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보로, 솔라와 문별의 밝은 에너지를 '두 마리 토끼'에 빗대어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타이틀곡 '댕댕 (dangdang)'을 비롯해 몽환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Intro : 두 마리 토끼 (Intro : Two Rabbits)', '아이 라이크 디스(I LIKE THIS)', '별이 빛나는 바다 (Starry Sea)', '지구에 혼자 남게 된다면 (Save Me)'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마마무+는 대중성과 팬들의 니즈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부를 담아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예고했다.

솔라는 "팬분들은 저희의 모든 걸 좋아해주시는데 특히 꼽자면 귀엽거나 섹시한 콘셉트적인 거를 좋아하는 거 같다. 며칠 전에 팬분들이 무대를 봤는데 귀여운 안무가 있다 보니까 팬들의 니즈를 확실히 잡았다고 생각했다"며 "반응이 좋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대중성은 노래만 좋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가수의 인지도, 화제성, 운이 다 맞아야 하는 거 같다. 아직 안 나와서 모르겠지만 대중성을 잡기 위해서 노래 준비도 잘했다. 이지리스닝으로 해서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확 꽂힐 수 있는 노래를 만드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문별 역시 "여름에는 청량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 앨범 전체적으로 청량함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수록곡도 신경썼고, 의상 스타일은 물론 뮤비 스토리도 직접 개입했다. 전반적으로 참여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솔라는 "마마무를 통해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케 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알비더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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