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지수·안보현 초고속 열애 인정…이례적인 YG 대처
- 입력 2023. 08.03. 12:35:12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블랙핑크 멤버와 관련해 불거진 열애설 중 최초 인정이다.
지수-안보현
3일 한 매체는 지수와 안보현이 지난 5월부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용산에 있는 지수의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겨왔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이날 셀럽미디어에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YG가 소속 아티스트의 열애설을 인정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YG는 묵묵부답 혹은 "사실무근",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며 애매모호한 답변을 내놨다.
앞서 제니는 지난해 5월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 제주도를 여행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또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프랑스 파리 강변을 걷는 영상이 퍼지며 다시 한 번 열애설에 무게가 실렸다.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YG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지난 4월에는 로제, 강동원의 열애설에 불이 붙었다. 이에 YG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해당 입장이 '사실상 열애 인정'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자 결국 YG는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됨에 따라 다시 한 번 안내 드린다"며 "로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추가 입장을 내놓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리사도 지난달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이자 명품 브랜드 LVMH의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외신들은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프레데릭 아르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YG 측은 리사의 열애설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YG는 로제, 제니, 리사의 열애설에 침묵 또는 "사실무근"으로 대응한 바. 그러나 지수의 열애설은 빠르게 인정했다. 이들의 열애설에 각기 다른 대처를 보인 YG. 그 이유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