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지수♥안보현 연애 공개, 이례적"…해외도 집중한 열애설
- 입력 2023. 08.04. 10:43:3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의 공개 열애가 이틀째 화제다. 특히 미국 매체 CNN 등 외신도 대서특필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블랙핑크 지수-안보현
지난 3일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셀럽미디어에 "좋은 감정으로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수와 안보현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팬덤을 지니고 있는 블랙핑크의 열애설은 해외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해오던 YG엔터테인먼트가 열애설을 인정한 것에 대해 외신도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미국 CNN은 "지수와 안보현 열애 관련 공식입장 발표됐다"며 "두 사람이 이례적으로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끊임없이 열애설이 제기됐는데, 지수는 유일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K팝 엔터테인먼트계에서 소속사가 아이돌 그룹 멤버 열애를 인정하는 일은 극히 드물다"고 보도했다.
라이프스타일 아시아도 "지수는 항상 사생활에 관해 침묵했다"면서 "첫 열애가 공개되자 팬들은 '지수가 인생의 새로운 장을 펼쳤다'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일본 야후 재팬과 중국 시나연예도 메인 페이지에 두 사람 열애 소식을 실었다.
이러한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은, 그동안 블랙핑크 멤버들이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노출을 꺼려왔다. 최근 제니와 그룹 방탄소년단 뷔, 로제와 배우 강동원, 리사와 명품 브랜드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이 제기됐을 때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지수의 열애설 만큼은 빠르게 인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열애설에 다른 대처를 보인 이유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영국 BBC는 'K팝 산업의 변화'라고 해석했다. BBC는 "K팝 스타들은 사생활에 대해 거의 밝히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발표는 통제로 악명 높은 K팝 산업을 흔들어 놨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기획사는 스타의 데이트나 개인 휴대전화 소지를 엄격하게 금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수는 평범한 K팝 스타가 아닌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룹 중 하나로 경력의 정점에 있다. 소속사가 연애를 인정한 것은 K팝 산업이 변화하고 산업이 성숙해졌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관측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