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소옆경2'·'연인', 주말극 경쟁 합류…승자는 누구
- 입력 2023. 08.04. 11:51:44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남궁민과 김래원이 주말극 대전에 나선다. 드라마 '연인'과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가 오늘(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흥행보증 수표 배우의 주연작과 시청자의 성원에 힘입어 돌아온 시즌2까지, 쟁쟁한 작품들이 주말극 대전에 합류한다.
'연인'-'소옆경2'
남궁민은 '구암 허준' 이후 10년 만에 사극에 도전한다. '검은 태양'의 김성용 감독과 남궁민이 또 한 번 MBC에서 의기투합한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남궁민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는 남자 주인공 이장현 역을 맡았다.
앞서 남궁민은 '닥터 프리즈너', '검은 태양', '스토브리그', '천원짜리 변호사' 등 출연 드라마를 모두 흥행작으로 만들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잡았다. 최근 MBC 드라마들이 5% 이상의 시청률을 못 넘기면서 부진이 길어지는 상황, 남궁민이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남궁민 외에도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등 다른 출연진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2', '나쁜 엄마'에서 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안은진은 '연인'으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또한 최근 이승기와 결혼한 이다인이 3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소옆경'은 시즌2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은 국과수까지 합세해 소방서, 경찰서와 삼각 공조를 보여줄 예정이다.
'소옆경2'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시즌1에 이어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강기둥 등이 시청자들과 다시 만나고, 백은혜와 오의식 등 새로운 인물들이 투입된다.
시즌1 방영 당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재벌집 막내아들'과 방송 시간이 겹쳐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후 마지막회에서야 10%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로 종영할 수 있었다. 아쉬운 대진운과 성적이 남았던 '소방서 옆 경찰서'가 과연 시즌2에는 시청률 상승 곡선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SBS 금토드라마는 계속해서 흥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법쩐'을 시작으로 이후 '모범택시2', '낭만닥터 김사부3', '악귀'까지 모두 10%대 시청률을 돌파했다. '소옆경2'가 SBS 금토극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방영 전부터 눈길을 끄는 두 작품이 동시 출격을 앞두고 있다. 과연 시청자들에게 선택 받은 작품은 무엇이 될지, 누가 첫 승기를 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