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소속사, '로드리고 논란' 뒤늦게 사과 "질책 겸허히 받아들일 것"[전문]
입력 2023. 08.06. 11:56:19

최예나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최예나 측이 신곡 논란에 대해 뒤늦게 사과했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 6월 27일 발매된 최예나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와 관련해 팬 여러분에게 아티스트와 앨범 활동 관련 내용을 조속히 안내드리지 못한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를 향한 팬 여러분의 애정 어린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욱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향후 팬 여러분과 만남을 이어갈 최예나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최예나는 두 번째 싱글 'HATE XX'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 활동 시작과 동시에 논란에 휩싸였다.

'헤이트 로드리고'는 선망의 대상(로드리고)에 대한 동경을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어!’라는 귀여운 질투를 표현한 곡으로 최예나가 작사‧작곡을 맡았다. 하지만 공개 이후 '헤이트'라는 표현이 혐오, 증오 등 강한 어감을 내포한 단어로 부정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무례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오마주 대상으로 삼은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초상권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뮤직비디오를 비공개 전환하는 등 계속된 잡음에 활동을 급하게 마무리 지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뮤직비디오 비공개와 관련해 "일부 장면에서 상표권, 초상권, 저작권을 침해한 소지가 있음을 발견하고 지난 29일 비공개 조치하였고, 현재 다시 영상을 수정 작업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YENA(최예나)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지난 6월 27일 발매된 YENA(최예나)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와 관련하여 팬 여러분에게 아티스트와 앨범 활동 관련 내용을 조속히 안내드리지 못한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당사를 향한 팬 여러분의 애정 어린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욱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더불어 향후 팬 여러분과 만남을 이어갈 YENA(최예나)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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