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추행' B.A.P 출신 힘찬, 오늘(7일) 4차 공판
입력 2023. 08.07. 07:38:19

힘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강제 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B.A.P 출신 힘찬의 4차 공판이 열린다.

7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 6단독(부장판사 김유미) 심리로 힘찬의 두 번째 강제 추행 혐의에 대한 4차 공판이 진행된다.

힘찬은 지난해 4월 17일 서울시 용산구의 한 술집에서 여성 2명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지난달 5일 열린 3차 공판에서 힘찬 측은 합의서를 제출하며 "외국인 피해자에게 1000만 원을 지급하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힘찬 측이 별건의 사건에 대한 병합을 희망하면서 추가 강간 혐의가 드러났다.

"11일에 조사 일정이 잡혀있다. 조사를 마치면 바로 기소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며 "가능하다면 이 재판과 병합해 진행하기를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법원은 병합 가능 여부에 대해 확신이 어렵다며 혐의에 대해 물었고, 검찰 측은 "강간 등으로 알고 있다"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재판부는 "합의부 사건이라면 우리 재판부에서 사건을 받아 병할 수는 없다. 별건 기소 여부를 기다리기 위해 재판을 속행하고 한 달 정도 후에도 기소가 안되면 이 사건의 선고 기일을 잡겠다"고 말했다.

힘찬은 지난 2018년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함께 놀러 간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지난 2월 항소심에서 힘찬은 징역 10개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받았다.

한편 힘찬은 지난 2012년 B.A.P로 데뷔한 후, 2019년 계약 만료로 팀과 소속사에서 나왔다. 그러나 강제추행, 음주운전 혐의로 연이어 구설에 올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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