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박서준, '태도 논란' 적극 해명에도 엇갈린 반응들(종합)
입력 2023. 08.08. 16:02:51

박서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박서준이 최근 연이어 불거진 태도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의 적극 해명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박서준은 지난 7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박서준은 최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 당시 팬이 선물한 머리띠를 거부했던 상황과 행사장 포토월에서 취재진의 요구한 포즈를 하지 않았던 일에 대해 해명했다.

박서준은 '머리띠 거부'와 관련해 "무대인사 다니면서 정말 땀이 많이 나더라. 오늘은 올린 머리를 하고 땀나도 닦기 편하니까 이렇게 가야겠다 하고 아침에 준비할 때도 스프레이를 좀 많이 뿌려서 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말 뚜껑 쓴 것처럼 움직이지도 않게 고정을 했는데 그 상태에서 머리에 뭘 쓰거나 하면 사실 두피가 좀 많이 아프다"라며 "저 그런 거 아무 거리낌 없이 잘 한다. 속상하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박)보영 씨 팬분이 보영 씨에게 드린 건데 혹시나 제가 가져가면 기분 나쁘실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서 딱히 받지 않았던 부분인데 오해가 좀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지난 7월 말 한 브랜드 행사에서 취재진이 하트 포즈를 요청했으나 거부했던 것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박서준은 "애초에 팬분들에게는 마음이 많이 열려서 이제 그런 요청이 덜 부끄럽고 잘 해야지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그날은 브랜드 쪽에서도 하트 요청은 지양해달라고 말씀하셨고 그 말을 지키려고 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박서준의 해명에도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박서준의 현장 상황을 듣고 이해했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여전히 타 배우들과 비교했을 때 무성의했던 박서준의 팬서비스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박서준과 함께 브랜드 행사장에서 참석했던 다른 셀럽들은 취재진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포즈를 취하며 포토월에 임했기 때문이다. 그의 뒤늦은 변명이 아쉽다는 지적이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일 개봉.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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