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프티피프티, 오늘(9일) 소속사와 분쟁 조정
- 입력 2023. 08.09. 08:42:4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가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
피프티 피프티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박범석)는 9일 오후 3시 30분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비공개 조정기일을 진행한다.
재판부는 지난달 31일 이 사건을 조정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조정회부는 법원이 판결보다는 타협을 통해 양측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할 때 이를 유도하는 절차다.
조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다시 재판으로 돌아가거나, 법원이 특정 조건을 제시한 강제조정을 할 수도 있다.
이날 조정은 재판부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며, 비공개로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 4인(새나, 아란, 키나, 시오)은 어트랙트가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 관계를 파탄냈다며 지난 6월 19일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후 지난달 5일 심문기일을 열고 법정 공방을 이어갔다.
또한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 강탈 시도가 있었다며 그 배후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지목했다. 더기버스는 피프티 피프티 음악 프로듀싱 용역 등을 맡아왔다. 어트랙트는 안성일 대표 등 3명을 사기, 업무상 배임, 업무상 횡령, 사문서 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