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김남길 “정우성 감독, ‘이기적으로 연기 해’란 조언에 위안”
입력 2023. 08.09. 16:35:15

'보호자' 김남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남길이 정우성 감독의 조언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는 정우성 감독, 배우 김남길, 김준한, 박유나 등이 참석했다.

김남길은 “정우성 감독님은 현장에서 되게 명쾌했다. 처음엔 현장에서 숨 막힐 것 같았다. 그런데 편하게 해주시더라. 배우 호흡을 알고, 디렉션을 주시기에 명쾌하고 명확하게 가야할 길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다. 배려를 많이 해주신 감독님”이라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에게 위안을 받기도 했다. 연기 중 감독님이 모니터로 보시고 저를 부르시더니 ‘왜 배려를 하면서 연기를 하냐, 프로들이 모인 자리인데 앞으로는 이기적으로 너를 생각하면서 연기해도 될 것 같다’고 하셨다. 그때 뒤통수를 맞은 것 같더라. 그런 조언을 해주신 분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배우 입장에서 감독님과 의견 다툼도 하고, 신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단순하게 연출 입장으로 바라보는 것 외에 선배님 입장으로 바라보니 수월하고, 편하게 했다”라고 덧붙였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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