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 드림 어워즈 B] 카드 "올해 가기 전, 앨범 하나 더 내고 싶어요"
- 입력 2023. 08.12. 09:00:00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편집자주]‘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K팝 최대의 축제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K팝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팬들과 만나기 전부터 뜨거운 에너지를 머금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셀럽미디어가 만났다.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참석 소감부터 무대 준비 루틴, 하반기 활동 계획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나봤다.
카드
그룹 KARD(카드, 비엠·제이셉·전소민·전지우)가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히든 카드와 만났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는 카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니 6집 ‘ICKY’(이끼)로 또 한 번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발휘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카드는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K글로벌 베스트 혼성 그룹상’의 주인공이 됐다. 매 앨범 마다 라틴, 뭄바톤 등 특유의 음악색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혼성그룹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카드를 대기실에서 만나봤다.
전 세계를 무대를 누비며 활약 중인 카드는 오랜 만에 국내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전소민은 “투어를 잘 마치고 가까운 시일 내에 어워즈라는 중요한 자리에 저희가 참석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에요”라며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최근에 낸 앨범을 많은 팬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기분 좋게 활동을 마무리했고 앞으로도 멋진 카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제이셉은 “어워즈, 시상식이라는 자체가 너무 설레는 일이잖아요. 상 받으러왔다는 느낌이 행복하고 한국 팬들 다시 뵐 수 있는 기회라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입니다. 기분 좋은 밤인 것 같습니다”라고 웃어보였다.
항상 강렬한 퍼포먼스와 에너제틱한 군무로 무대를 휘어잡는 카드는 이날도 남다른 에너지로 ‘이끼’ 무대를 선사한 바.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만 관람할 수 있을 무대 관전 포인트로 전지우는 “어워즈라는 큰 무대에서 ‘이끼’를 처음 보여드리기 때문에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고 또 하나의 새로운 카드의 무대가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자신했다.
카드는 멤버들 각각의 특별한 루틴으로 무대에서 발산한 에너지를 준비하기도 한다고. 전소민은 “저는 손목, 발목 돌리는 버릇이 있다. 저도 몰랐는데 어느 날 깨닫게 돼서 자연스럽게 하고 있더라고요”라며 스트레칭하는 습관을 언급했다. 전지우는 “향수를 항상 꼭 챙겨요. 콘서트, 스케줄 할 때 그날에 맞는 의상이나 분위기에 맞게끔 향수를 들고 와서 뿌리는 편이고 안 뿌리면 조금 신경 쓰여요”라고 귀띔했다.
카드는 히든 카드(팬덤명)들에게 여름에 듣기 좋은 곡들도 추천했다. 모두 카드의 곡으로 비엠은 ‘이끼’, ‘밤밤’(Bomb Bomb), ‘케이크(CAKE)’, ‘덤리티’(Dumb Litty)를 언급했다. 그는 “‘케이크’는 마치 파티나 클럽에 있는듯한 느낌을 줄 수 있고 핫하고 가사도 섹시해서 재밌고 ‘덤리티’는 너무 신나고 강렬한 곡이라서 더위 때문에 지치는 날이면 에너지를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밤밤’도 동일한 이유고 이번 여름에 나온 타이틀 곡인 ‘이끼’는 너무 멋있고 카드스럽고 중독성도 넘치니까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카드 멤버들이 즐겨먹는 여름 음식들도 들어봤다. 음식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멤버들은 하나같이 적극적으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엠은 “스타벅스의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제 최애 메뉴다”라고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제이셉은 “메론 빙수, 망고 빙수를 좋아하는데 많이 드셨으면 좋겠어요”라며 “콩국수, 육쌈냉면도요. 팔도비빔면도 오늘 오기 전에도 두 개 끓여먹고 왔거든요”라고 남다른 식성을 드러냈다.
지우는 “저는 물회 좋고 우뭇가사리, 콩국도 좋아해요”, 소민은 “사실 여름되면 냉면이 많이 생각나요. 매운 냉면에 차가운 육수해서 물비냉처럼”이라고 덧붙였다. 끝없이 쏟아지는 멤버들의 음식 추천에 비엠은 “카드는 음식 얘기하면 끝이 없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앨범 발매와 더불어 해외 투어 등 쉼 없이 활동 중인 카드는 남은 하반기에도 ‘열일’ 행보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비엠은 “앨범 하나 더 내고 싶어요. 투어하는 도중에도 열심히 작업하고 있고 녹음도 해서 지금부터 열심히 해서 유럽투어 다녀와서 바로 낼 수 있게 끔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소민도 “뚜렷한 계획은 없는데 올해 가기 전에 또 하나 앨범 내는 게 목표에요. 또 여러 가지 해외 행사를 통해서 많은 해외 팬들을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기대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