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아연, 오늘(12일) 결혼…임슬옹→준케이, JYP 식구 총출동[셀럽샷]
- 입력 2023. 08.12. 20:38:46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백아연이 오늘(12일) 새 신부가 됐다.
백아연
백아연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신랑은 일반인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특히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2AM 임슬옹, 2PM 준케이, 원더걸스 유빈과 선예 등이 참석해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마음이 참 따뜻하고 나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 준다"며 "무엇보다 음악 활동에 힘을 주며 지지해 주는 사람이다.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약속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백아연은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 1' 톱3에 등극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한 뒤 '아임 백(I'm Baek)', '쏘쏘', '그냥 한번', '비터스윗(Bittersweet)' 등을 발매했다.
2019년 8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에는 신생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임슬옹 인스타그램, 준케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