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적들' 잼버리 정치권 책임 공방→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의혹 재판[Ce:스포]
- 입력 2023. 08.12. 22:4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책임 공방과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의혹' 재판에 대해 알아본다.
'강적들'
12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완 CBS 논설실장이 출연한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책임 소재를 두고 불붙은 여야 정쟁을 짚어 보고, 잇단 이슈로 공전하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의혹' 재판을 진단한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정부의 적극적 지원에도 조기 철수로 막을 내리자 정치권이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정 의원은 “국가가 사고 쳐 놓고 국민이 수습하는 국면에 들어갔다”며 “여야 모두의 책임인데 서로 손가락질하는 게 창피한 일”이라 꼬집었다. 이에 더해 대회 준비 기간 중 김관영 전북지사를 만났던 일화를 소개하며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며 행사의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전북의 위상을 알릴 기회라는 말 많이 했는데 좀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김 실장은 “잼버리 대회 자체가 목적이 아닌 새만금, 전북을 위한 대회”라고 평하며 “감사로 끝날 사안 아니고 수사까지 이어질 사안”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전라북도의 예산 집행 내역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화영 前 부지사의 재판이 김형태 변호사의 사임으로 또다시 파행을 맞이했다. 정 의원은 이 前 부지사를 특별 면회했던 배경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 “배우자를 통해 꼭 면회를 와달라고 세 번 정도 전화가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前 부지사가 면회를 요청한 이유로 “변호인과의 갈등이 있었다”면서 “제가 잘 아는 변호사이기 때문에 이 前 부지사로부터 사임하지 말아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검사이자 변호사 출신인 금 전 의원은 “이 前 부지사가 자기 뜻이 아니라고 하자 변호사가 사임해버렸다”고 진단하며 “두 번에 걸쳐 이상한 모습을 보이고 파행을 거듭하니까 검찰 측은 재판 지연을 주장할 근거가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김형태 변호사가 재판이 끝난 후 몇몇 언론사에 쌍방울이 이해찬 前 대표의 포럼에 자금지원을 했다는 자료를 배부했다”고 취재 내용을 말하며 “이러한 일련의 행동들로 정치적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정 의원은 “변호사 선임은 가족들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 前 부지사 부인이 나섰을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의 소통 부족이지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강적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