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곰신 시작…이도현, 오늘(14일) 군악대 입대
입력 2023. 08.14. 07:20:54

이도현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이도현이 입대한다.

이도현은 14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는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이도현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며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의 방문을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도현은 지난 7일 자필 편지를 통해 입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저는 이제 곧 군대를 간다. 가서 더 멋진 모습으로, 더 건강한 사람으로 돌아와서 더 멋진 배우 이도현으로 돌아오겠다. 군대 안에서도 잘 적응하고 훈련도 열심히 받아서 더 멋들어진 모습으로 짠 하고 나타나겠다"고 전했다.

이도현과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임지연의 동행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임지연은 이날 드라마 '리볼버' 촬영 등 스케줄을 소화로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임지연과 이도현은 5살 연상연하 커플로,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4월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도현은 지난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해 '호텔 델루나', '18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더 글로리' 등에 출연했다. 최근 '나쁜 엄마'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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