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남영진 이사장 "해임건의안 의결, 원천무효…부당함 바로 잡을 것"
- 입력 2023. 08.14. 11:39:16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KBS 남영진 이사장이 방신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의 해임건의안 의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KBS
14일 남영진 이사장은 "방통위의 KBS 이사장 해임건의안 의결은 법적 절차와 근거를 완전히 무시한 것으로 원천무효"라고 전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위법한 해임건의를 수용하지 말아야 할 것이고, 해임건의의 절차적, 실체적 불법성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해임건의에 따라 해임처분이 있을 경우에는, 이에 대하여 즉각 소송을 제기함은 물론, 효력정지가처분신청 등을 통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불법과 부당함을 바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 이사장은 "아울러 위법한 해임건의안을 강행처리한 방통위 김효재 위원장 권한대행과 이상인 위원 등을 대상으로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비공개로 열리는 회의에서 방통위는 남영진 KBS 이사장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정미정 EBS 이사에 대한 해임안을 동시에 의결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