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前 소속사 "전속계약가처분 이의신청, 책임 소재 밝힐 것"[전문]
입력 2023. 08.14. 20:05:52

홍지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홍지윤 전 소속사가 홍지윤과 전속계약분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홍지윤 전 소속사 에스피케이 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피케이)는 14일 "법원이 홍지윤이 제기한 전속계약효력정치가처분 인용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한 상황"이라며 "오는 8월 24일 이의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피케이는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인용 결정은 본안소송에서 전속계약의 효력을 본격적으로 다투기 전까지 일시적으로 효력을 정지하는 결정일뿐, 당사와 홍지윤 사이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효력정지 가처분은 신뢰 관계 파탄의 원인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본안소송에서 다투어야 한다고 판단하였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향후 진행될 예정인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이의신청 및 전속계약효력에 관한 본안소송에서 책임 소재에 관하여 명확히 밝힐 것이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 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 민사부는 홍지윤이 소속사 에스피케이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후 홍지윤은 지난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상태다.

이하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피케이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홍지윤 사이에 진행되고 있는 전속계약분쟁의 경과 및 관련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1. 당사는 홍지윤과 2020년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로, 전속 계약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였습니다. 그럼에도 홍지윤은 올해 4월 돌연 당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효력정지가처분 소송을 제기하였으며, 법원이 이에 대해 인용 결정을 한 바 있습니다.

2. 당사는 이러한 전속계약효력정치가처분 인용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한 상황이며, 오는 8월 24일 이의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3. 일부 언론에서 보도하는 내용과 달리,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인용 결정은 본안소송에서 전속계약의 효력을 본격적으로 다투기 전까지 일시적으로 효력을 정지하는 결정일뿐, 당사와 홍지윤 사이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4. 효력정지 가처분은 신뢰 관계 파탄의 원인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본안소송에서 다투어야 한다고 판단하였을 뿐입니다.

당사는 향후 진행될 예정인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이의신청 및 전속계약효력에 관한 본안소송에서 책임 소재에 관하여 명확히 밝힐 것이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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