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LG 트윈스 비하 논란에 사과 "방송 직후 수정…재방 및 클립 반영"[전문]
입력 2023. 08.17. 07:20:43

'유 퀴즈 온 더 블럭'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LG트윈스 조롱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17일 공식 SNS에 "지난 유퀴즈 207회 방송에서 LG 트윈스 구단명 자막 표기에 부적절한 일러스트를 사용해 팬 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일러스트는 방송 직후 곧바로 수정했으며, 향후 재방 및 클립에는 수정본이 반영된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에 더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유퀴즈'에는 한국 프로야구 최장수 치어리더 배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자료 화면으로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 이종범 현 LG 트윈스 코치 사진과 함께 자막이 등장했다.

기업명을 노출하지 않기 위해 이모티콘을 활용해 두산의 '산'은 산 그림으로, LG 'G'는 쥐 그림으로 표기한 것이 논란이 됐다. '엘쥐'가 해당 팀을 비하하는 명칭이라는 의견이었다.

다른 야구 팀인 SSG 랜더스의 경우 SS★로 표기해 같은 G를 다른 '쥐'로 표기한 것이 더욱 불쾌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또한 이전에 LG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설명할 땐 'G'를 ★ 이모티콘으로 대체해 고의성이 나타났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하 '유퀴즈' 제작진 측 공식 입장

지난 유퀴즈 207회 방송에서 LG 트윈스 구단명 자막 표기에 부적절한 일러스트를 사용해 팬 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일러스트는 방송 직후 곧바로 수정했으며, 향후 재방 및 클립에는 수정본이 반영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에 더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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