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12살 연하 남편과 별거…세 번째 이혼 위기
입력 2023. 08.17. 12:01:35

브리트니 스피어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2세 연하 남편 샘 아스가리와 결혼 1년 만에 별거를 시작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16일(현지시간) "스피어스가 남편 샘 아스가리와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가리는 스피어스의 불륜 소문을 듣게 됐고 크게 싸운 뒤 별거 중이다. 결국 아스가리는 스피어스와 함께 살던 집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TMZ는 "두 사람이 이혼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하기도 했다.

스피어스는 2016년 뮤직비디오 촬영 중 아스가리를 만나 교제하기 시작했고, 2021년 9월 약혼했다. 두 사람의 별거 소식은 지난해 6월 결혼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앞서 스피어스는 2004년 고교 동창인 제이슨 알렉산더와 결혼해 이틀 만에 이혼했다. 이후 백댄서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했다가 2007년 이혼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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