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 드림 어워즈 B] 엔하이픈 "2023년, 우리를 떠올릴 한 해로 만들 것"
- 입력 2023. 08.18. 14:00:0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편집자주]'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K팝 최대의 축제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K팝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팬들과 만나기 전부터 뜨거운 에너지를 머금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셀럽미디어가 만났다.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참석 소감부터 무대 준비 루틴, 하반기 활동 계획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나봤다.
엔하이픈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다부진 각오와 활동 계획을 밝혔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열린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2023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참석했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로 결성된 엔하이픈. 지난 2020년 11월에 데뷔해 3년 만에 놀라운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지난해 7월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 입성하는가 하면 최근 빌보드 4개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이날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 타이틀곡 '바이트 미(Bite Me)'를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펼친 엔하이픈은 'K 글로벌 하트 드림 본상'과 '베스트 퍼포먼스'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희승은 "설레는 마음으로 멋있는 무대를 꾸며 보겠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제이는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처음 출연하게 돼서 설레고 팬분들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어떨까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니키는 "시상식에서 '바이트 미' 무대를 보여드리는 건 처음인데, 팬분들이 더허게 봐주실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받은 만큼 엔하이픈의 무대에 대한 기대가 컸다. 성훈은 "이번 무대는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노래도 정말 좋으니 귀 기울여 주시면 무대를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니키는 "다크한 무대가 관전포인트다. 저희만의 분위기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본격적인 무대를 앞두고 엔하이픈은 대기실에서 어떻게 보낼까. 긴장감을 푸는 멤버들의 모습도 궁금했다. 정원은 "연습실에서 찍어둔 모니터 영상을 보거나 제 직캠영상을 보면서 긴장을 푸는 것 같다. 무대를 준비하는 모든 순간에도 관중분들이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부분별로 어떤 표정을 지을지, 어떤 부분에서 텐션을 더 올려야 할지 고민한다"고 밝혔다.
희승은 "준비한 무대를 상상하면서 머릿속으로 정리한다. 엔진 분들이 기다리고 계신다고 생각하면 긴장감이 기대로 바뀌는 느낌이 든다"고, 성훈은 "저는 주로 무대 리마인딩을 한다. 무대 바로 직전에 응원봉과 함성 소리를 들으면 오히려 긴장이 풀린다"고 이야기했다.
또 무더운 여름, 엔하이픈이 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기도 했다. 제이는 "요네즈 켄시(米津玄師)의 감전(感電)을 추천한다. 한여름 밤에 어울리는 음악"이라고, 제이크는 "저희 노래인 '빌스(Bills)'를 추천한다. 편하고 기분 좋을 때 듣기 좋은 노래"라고 했다.
엔하이픈은 지난달 29일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의 막을 올렸다. 오는 9월 일본 오사카, 도쿄를 비롯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원은 "올해는 많은 엔진 분들을 새로운 모습으로 만날 예정이다. 더 다양해진 엔하이픈의 색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2023년 하면 엔하이픈이 떠오를 수 있는 그런 한 해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앞으로 활동도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선우 역시 "남은 한 해는 더 많은 엔진 분들과 많이 만나는 활동들을 많이 했으면 좋겠고, 올해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월드투어를 통해 많은 무대와 엔진 분들을 보면서 더 좋은 추억과 경험을 쌓고 싶다"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