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김건모 전 부인 명예훼손, 깊이 반성” 김용호, 3년 만에 사과
- 입력 2023. 08.19. 19:49:2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전 연예부 기자 유튜버 김용호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가수 김건모의 전 부인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사과했다.
김용호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KNL 강용성 나이트 라이브’에는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용호는 “지금부터 말씀드릴 내용은 2019년 8월 ‘김용호 연예부장’ 채널에서 방송한 조국 전 장관 관련된 내용과 2020년 1월 ‘가로세로연구소’ 대구 강연에서 발언한 내용에 대한 사과 방송”이라며 “이 방송과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조국 전 장관과 (김건모의 전 부인) 장모씨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 경솔한 발언으로 인해 두 분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향후 두 분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 방송하면서 공익적인 목적을 갖고 신중하게 취재해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용호는 지난해 8월 조국 전 장관과 김건모의 전 아내 장모씨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김 씨가 허위사실을 명시해 조국 전 장관과 장씨 등의 명예를 훼손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김씨가 다른 사건으로 재판 중인 점을 고려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