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랭킹] ‘오펜하이머’, 적수 없는 행보…주말 77만 동원
- 입력 2023. 08.21. 10:02:0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159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오펜하이머'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8월 18일~20일) 간 ‘오펜하이머’는 77만 309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159만 1857명을 기록했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이 영화는 개봉 첫 주 주말 159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국내 누적 매출액 약 169억 원을 기록, ‘인터스텔라’의 개봉 첫 주 국내 누적 매출액 154억 8천만 원을 넘어섰다. 이는 11년 전 개봉된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이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역대 작품 중 최고 누적 매출액이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인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는 48만 654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289만 922명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