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즈업 케이 "태연, 힘이 되는 존재…역시 달라 배울점多" "[비하인드]
입력 2023. 08.23. 14:14:54

태연-케이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프로젝트 걸그룹 엘즈업(EL7Z U+P) 케이가 MC 태연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엠넷 '퀸덤퍼즐'을 통해 탄생한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 엘즈업(휘서, 나나, 유키, Kei, 여름, 연희, 예은)은 2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열고 다양한 이야기를 밝혔다.

'퀸덤 퍼즐'은 기존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 또는 여성 아티스트들을 퍼즐처럼 맞춰 최상의 조합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K팝 걸그룹 대표 주자 태연이 MC로 출연했다.

이날 케이는 태연에 대해 "대기실이 가까워서 많이 봤는데 항상 손을 잡아주셨다. 손만 잡아도 힘이 되는 존재"라며 "장시간 촬영을 하다 보니까 배가 고픈지 확인해주고 물도 마시라고 하는 등 사소한 부분을 많이 챙겨주셨다. 역시 태연느님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이렇게 챙겨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님"이라고 존경심을 전했다.

나나 역시 "우연찮게 매 경연마다 태연 선배님 옆자리에 서게 됐다. 저는 떨려서 잘 못 마주쳤지만 눈도 잘 맞춰 주시면서 응원해주시는 모습에 너무 놀랐다. 태연 선배님은 본보기 같은 느낌이라 다시 많은 걸 배우고 느꼈다. 최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엘즈업은 9월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글로벌 투어,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엠넷 '퀸덤퍼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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