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쉬 주이서, '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에 분노 "유튜브 영상보다 어설픈 방송"
입력 2023. 08.25. 21:15:20

피프티 피프티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더러쉬 출신 주이서가 김민희에 이어 피프티 피프티 편파 방송에 대에 입을 열었다.

주이서는 지난 2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에 "'그알' 정도의 공신력 있고 유서 깊은 프로그램이 웬만한 연예 유튜브 영상보다 더 어설프게 방송을 만들었다는 사실에 좀 놀랐다"며 "미니(김민희)가 워낙 시원하게 얘기해줘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것이 알고 싶다' 보고 며칠 동안 화가 나서 못 참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전대표님이 회사에 놀러오라고 하셔서 갔던 기억이 있다. 너희 잘될 수 있었는데 자기 탓이라고 후회되고 미안하다고 얘기하면서 내가 다시 음악 하겠다고 하면 같이 해보자고 제안도 해주셨던 자리였는데 그날 새로 여자 아이돌 그룹 만들고 있다 하시면서 멤버들 한명한명 영상 찍은 것 보여주시고, 이 친구는 이런 장점이 있고, 영어도 이렇게나 잘하고 하시면서 춤 추는 영상 노래하는 영상 하나하나 다 보여주시고 우리 애들 다 예쁘고 실력도 좋다면서 신나게 자랑하셨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게 피프티 피프티였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님 핸드폰에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영상이 그렇게 가득했는데 월말평가에 한번도 온 적이 없다? 그렇게 애정하는 눈을 하고 멤버들 자랑하기 바쁘셨던 분이 공포의 대상이었다? 솔직히 아예 믿기지도 않고"라며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내용에 반박했다.

그러면서 "내가 아는 전 대표님은 아마 지금도 멤버들이 그 알량한 속임수에 속아 곤경에 빠졌다고 생각하실 거다. 죄송하다 하고 찾아오면 '괜찮아, 그런 일도 있는 거야' 하시면서 기꺼이 받아주실 생각이실 거고"라며 "여론을 이용하실 생각 같은거 아니고, 정말 그런 인성을 가지신 분"이라고 주장했다.

주이서는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 해결을 보든가, 있지도 않은 사실 만들어 가며 한 사람 나쁜 사람으로 매도하는 그거 너무 치사한 방법이지 않나"라며 "코 앞에 이득만 보고 여기서 벗어나면 날개를 펼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겠지만,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는 많은 사람들을 지켜봤지만 절대 이 바닥에서 그런 인성으로 결국 잘 되는 사람 못 봤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제일 나쁜 사람은 돈 냄새 맡고 남의 것 훔치려고 했던 사람이지만 뭐가 뭔지도 모르고 휘둘려서 잘못된 선택을 해버린 멤버들도 안타깝고 그리고 자식들이 더 곤경으로 처하는 상황으로 만들고 계시는 부모님들의 욕심도 안타깝다"라며 "이제 막 빛날수 있는 친구들 이었던 것 같은데 참 너무 아깝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19일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을 둘러싼 진실공방에 대해 다뤘다. 하지만 더기버스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는 축소해 언급하고 어트랙트에 대한 불신을 강조하며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방송 말미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제작진이 주고 받은 편지를 읽으면서 편파적인 보도를 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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