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짜' 너구리 조상건, 뒤늦은 비보…4월 별세
- 입력 2023. 08.30. 09:16:24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조상건(77) 부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조상건
조상건은 지난 4월 21일 별세했다. 조카 최재형 씨가 한 매체를 통해 "심장과 신장이 좋지 않아 치료를 받았다. 차기작을 검토하는 등 큰 문제가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고 밝히면서 전해졌다.
조상건은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연기 인생을 걸어왔다. 극단 목화레퍼터리컴퍼니 창립 멤버다. 이어 영화 '신라의 달밤', '그때 그 사람들'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타짜' 너구리 형사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