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주엽 '학폭 의혹'은 거짓…허위 글 작성자 2명 재판 넘겨져
- 입력 2023. 08.30. 14:17:1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에게 학창 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허위 글을 작성한 이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현주엽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 3부(유민종 부장검사)는 A 씨 등 2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30일 밝혔다.
A 씨 등은 2021년 3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 씨와 같은 학교에서 운동했던 후배라고 주장하며 "현 씨가 과거 학교 후배에게 물리적 폭력을 행사했다"는 허위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해당 글을 통해 현주엽이 후배 선수들을 폭행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해 2월 이들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으나, 고소인의 이의신청으로 검찰이 보완 수사에 나섰다가 A 씨 등으로부터 범행 일부를 자백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합의금을 받아낼 목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들에게 죄질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