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항공사 횡포 폭로 "황당한 경험, 여러분도 조심하시길"
입력 2023. 08.31. 10:04:57

혜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모 항공사의 부당한 대우에 분노했다.

혜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달 반 전에 예약하고 좌석까지 미리 지정했는데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다고 이코노미로 다운그레이드. 환불도 못 해주고 자리가 마음에 안 들면 다음 비행기 타고 가라는 항공사”라고 토로했다.

이어 "심지어 두 자리 예약했는데 어떻게 둘 다 다운그레이드 될 수가 있냐"며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인데 제대로 못 해서 ‘영어 공부 열심히 해야지’ 생각한 순간이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너무나도 황당한 경험"이라며 “여러분은 조심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혜리는 치어리딩 동아리를 소재로 한 영화 '빅토리'에 출연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혜리 인스타그램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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