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싱어송라이터 비비 렉사, 10월 아시아 투어로 첫 단독 내한공연 확정
입력 2023. 08.31. 14:03:12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미국 싱어송라이터 비비 렉사(Bebe Rexha)가 오는 10월 첫 단독 공연으로 한국을 찾는다. 싱글 ‘Heart Wants What It Wants’ 공개 후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의 첫 순서로 한국 공연을 확정 지었다.

비비 렉사(Bebe Rexha)는 2010년 밴드 폴 아웃 보이(Fall Out Boy)의 멤버 피터 웬츠(Pete Wentz)를 만나 밴드 결성 후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밴드를 떠난 후, 작곡 활동을 이어가던 그녀는 2013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랩/노래 퍼포먼스’ 부문에서 수상한 에미넴(Eminem)의 ‘The Monster(Feat. Rihanna)’ 외에 샤이니의 ‘Lucifer’, 캐쉬 캐쉬(Cash Cash)의 ‘Take Me Home’ 등 여러 아티스트의 곡에 참여해 작곡가로서의 행보를 보여주었다.

2015년 피처링으로 참여한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의 ‘Hey Mama’가 빌보드 핫 100 8위, 같은 해 10월 지 이지(G-Easy)와 함께 작업한 ‘Me, Myself & I’로 빌보드 핫 100 7위를 달성하며 연이은 흥행으로 비비 렉사(Bebe Rexha)는 글로벌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또 2017년 컨트리 듀오 플로리다 조지아 라인(Florida Georgia Line)이 참여한 ‘Meant To Be’가 글로벌 누적 스트리밍 1.6억 회를 기록,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컨트리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과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와 함께한 싱글 ‘I’m Good (Blue)’으로 90년대 유로 댄스의 중독적인 멜로디를 선보이며 빌보드 핫 100 4위를 달성, 22개국에서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Meant To Be’, ‘I’m Good (Blue)’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글로벌 팝 신의 열풍을 이끌고 있는 비비 렉사의 첫 단독 내한공연은 10월 27일 금요일 오후 8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오는 9월 7일 목요일 낮 12시부터 예스24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프라이빗커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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