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 베니스유령살인사건·치악산·거미집·위어드·한강
입력 2023. 09.02. 10:10:00

'영화가 좋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영화가 좋다'가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2일 오전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는 '요주의 픽', '한국인이 사랑한 우리 영화 50선', '아찔한 인터뷰', '소문의 시작', '1+1', '존 박의 플레이리스트' 등의 코너로 꾸며진다.

이날 '요주의 픽'에서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을 소개한다.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베니스에서 은퇴 후 삶을 살아가던 ‘에르큘 포와로’가 우연히 영혼들을 현실로 불러들이는 모임에 참석한 후 갑작스레 발생한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리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한국인이 사랑한 우리 영화 50선'에서는 감우성, 손병호, 오태경이 출연한 '알 포인트'를 전한다.

'소문의 시작'에서는 '치악산'을 소개한다. '치악산'은 40년 전, 의문의 토막 시체가 발견된 치악산에 방문한 산악바이크 동아리 ‘산가자’ 멤버들에게 일어난 기이한 일들을 그린 리얼리티 호러. 1980년 토막살인 사건이 발생했다는 허구의 괴담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어 '아찔한 인터뷰'에서는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이 출연한 '거미집'과 만난다.

'1+1'에서는 디즈니+ '한강'과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을 비교 분석한다. 또 '존 박의 플레이스트'에서는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출연한 '위어드'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각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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