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김수빈, 비주얼 부부 탄생 "진심으로 감사…잘 살겠다"[종합]
입력 2023. 09.03. 11:50:53

윤박-김수빈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윤박과 모델 김수빈이 결혼식을 올렸다.

윤박과 김수빈은 지난 2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사회는 윤박의 절친한 배우 곽동연이 맡았다. 축가는 그룹 2AM, 존박이 불렀다.

SNS를 통해 공개된 윤박과 김수빈은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결혼식을 마쳤다. 검은 턱시도를 차려입은 윤박과 단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낸 김수빈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수빈은 "저희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러 귀한 걸음 해주신 하객 여러분들, 그리고 멀리서 축하의 마음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5월 윤박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윤박은 SNS에 자필 편지로 "올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제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줬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배우로서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약속드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윤박은 2012년 MBC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했으며 '가족끼리 왜 이래', '청춘시대', '기상청 사람들' 등에 출연했다. 김수빈은 패션 모델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라씨엘, 김수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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