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나는 솔로' 16기 영숙, 또 도마 위로…가품 판매 의혹
입력 2023. 09.05. 09:53:06

'나는 솔로' 16기 영숙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ENA·SBS Plus'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가명)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무례한 태도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가품 착용 및 판매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온라인 쇼핑몰의 대표인 16기 영숙이 소위 '짝퉁'인 명품의 가품을 판매하고, 착용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영숙은 자신이 운영중인 쇼핑몰에서 직접 모델로 나서 제품 홍보용 사진들을 찍었는데, 유명 명품 브랜드인 C사, H사, D사 등의 가방과 악세서리 등을 착용했다.

해당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짝퉁 티가 너무 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영숙은 "그거 동대문 제품이다. 명품은 믹스매치"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영숙은 M사 티셔츠, C사 니트, L사 신발 등 디자인이 동일한 제품을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품 설명에는 해당 브랜드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해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가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 행위다. 상표법 제230조에는 ‘상표권 또는 전용사용권의 침해를 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적시 돼 있다.

해당 의혹이 불거진 후 영숙은 자신의 SNS의 댓글 창을 닫거나 댓글을 삭제했다. 현재 그의 SNS 계정은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된 상태다.



앞서 지난달 30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영숙은 데이트에 나선 광수(가명)가 자신의 트라우마를 건드렸다며 데이트를 멈추고 홀로 숙소로 돌아와 시청자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어 영숙은 광수와의 데이트 일화를 옥순(가명)이 다른 출연자들에게 이야기했다고 오해해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옥순에게 무성의한 사과를 하는 등 무례한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로부터 원성을 샀다.

방송 이후 논란이 지속되자 3일 영숙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을 통해) 저를 보고 많이 불편하셨으리라 저도 잘 알고 인지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광수님과의 데이트에서 어찌 됐건 데이트인데 먼저 가버린 부분, 그리고 옥순님이 얘기를 전했다고 오해했는데, 사실 전 아직도 옥순님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그렇게 오해해서 화낸 부분이 옥순님에게 가장 미안하고, 미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철님에게도 제가 좀 애기 같이 대했는데, 조금 더 친절히 대했으면 좋았을 텐데… 많이 느끼게 되는 부분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방송으로 보이는, 여러분이 보시고 있는 모든 부분이 저라는 사람이 맞다. 물론 다 보이지 않은 저의 모습도 있겠지만, 저의 끝과 끝을 한없이 모두 보고 계세요"라며 "트라우마로 인해 날이 선 모습과 웃기고 재밌는 당찬 모든 부분이 저라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런 모습들이 보시기에 놀랍고 불편하실 수 있으리라 저도 생각한다. 그렇지만 정말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며 "방송이 이제 반이 왔다. 조금 더 즐겁고 재밌게, 그리고 무엇보다 조금이나마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쇼핑몰 게시판, CS톡, CS전화로 밤이나 새벽 관계 없이 (올라오는) 쌍욕과 아이를 공격하는 글들은 이제 그만 멈춰 달라"며 "계속 이렇게 지속된다면 그에 맞는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의 전개는 저도 모르지만, 겸허히 이렇게 저라는 사람을 들여다볼 수 있는 귀한 시간으로 생각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나는 솔로' 캡처, 영숙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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