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작가 "이준기X신세경 캐스팅, 너무 기뻐 소란 피워"
입력 2023. 09.05. 14:33:18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아라문의 검'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이준기와 신세경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5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영현 작가, 박상연 작가, 김광식 감독, 장동건, 이준기, 신세경, 김옥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영현 작가는 이준기, 신세경 캐스팅에 대해 "이전에도 같이 하셨던 장동건, 김옥빈에게는 빌다시피 설득했다. 이준기와 신세경에게는 변화된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8년 동안도 그렇고 변화한 뒤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은섬이 같은 경우는 얼마나 고생이 많았겠나 싶어서 유연하지만, 독한 모습들을 다양하게 담고 있다. 신체적인 능력도 각성을 한 상태라 강한 지도자에 맞춰서 글을 쓰고 있다고 많이 말했다. 탄야도 자애롭지만 자기를 따르게 하는 힘이 되는지 아는 지도자여서, 현실적이고 정치적인 지도처럼 됐다. 호통도 치고 신분도 높다고 말했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박상연 작가는 "캐스팅 됐을 때 너무 기뻐서 작업실에서 소란을 피웠다. 오랜만에 테이블 위에 올라가봤다"고 웃었다. 이어 "이준기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뵌 건 처음이었는데, 드디어 만났다는 생각에 기뻤다. 신세경은 작품을 많이 했었는데 항상 신분이 낮았고, 있다 싶어도 낮은 것과 다름이 없었다. 신 한번 해보자고 어필을 했었다. 감사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아라문의 검'은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 오는 9일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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