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인도 힌두교와 카스트 제도의 진실[Ce:스포]
입력 2023. 09.05. 22:10:00

'벌거벗은 세계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인도 사회의 핵심 축인 힌두교와 카스트 제도에 대해 알아본다.

5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115회에서는 인도 사회를 움직이는 힌두교와 카스트 제도의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이를 위해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도학과 이광수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40여 년간 인도의 역사를 깊이 있게 연구, 국내 최고의 인도사학자로 손꼽히는 이 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인도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풀어줄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광수 교수는 수천 년간 인도 사회를 지배해 온 핵심적인 두 축으로 힌두교와 카스트를 언급한다. 힌두교와 카스트라는 종교와 사회 체계가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인 인도의 문화와 전통을 만들었다는 것. 인도인들이 갠지스강에서 시체를 태우고 목욕을 하는 관습, 소를 신성시해 온 문화, 육체적 쾌락을 가르치는 까마수트라와 고행하는 수행자가 공존하는 상반된 모습 등이 모두 힌두교와 카스트라는 강력한 시스템 아래에서 형성되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이 교수는 힌두교의 나라 인도에서 창시된 불교가 갖는 의미도 전한다. 무소유와 평등을 강조하는 불교의 교리가 계급 차별이 만연한 고대 인도 사회에 어떻게 영향력을 행사하였는지를 자세히 소개한다고. 또한 현재 법적으로는 카스트 차별이 금지되었지만 여전히 불평등과 억압을 낳고 있다면서 이를 철폐하기 위한 노력과 인간의 가치를 역설, 공감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인도에서 온 럭키와 여행 유튜버 채코제가 함께 한다. 럭키는 “(카스트 차별이) 없어질 지 모르겠지만 없어지면 좋겠다”고 강조해 눈길을 끈다. 채코제는 인도 여행 당시 경험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공유하며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한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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