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잔혹한 인턴' 라미란 "'헤이 마마' 막춤? 영상 보고 연습"
입력 2023. 09.06. 08:00:00

라미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라미란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 막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라미란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잔혹한 인턴' 공개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잔혹한 인턴'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다. 라미란은 워킹맘 '고해라'에 자기 모습을 투영해 시청자들을 웃기고 위로하며 단 한 순간도 눈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잔혹한 인턴' 속 고해라는 라미란표 코믹 연기로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가 됐다. 특히, 라미란의 코믹 연기가 돋보이는 음주 막춤신은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인상을 남겼다.

이와 관련 라미란은 "'잔혹한 인턴'은 찍은 지 좀 됐다. 대본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나온 '헤이 마마'를 춘다라고 적혀 있었다. '헤이 마마'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때 정말 핫하지 않았나. 남들 다 할 때도 하지 않았는데 이번 작품에서 춤을 추게 됐다(웃음)"라고 말했다.

이어 "(음주를 한 상태에서 추는 설정이라) 잘 출 필요는 없었다. 너무 잘 춰도 웃겼겠지만. 적당히 술 기운에 춤을 추는 느낌으로 췄다. '헤이 마마' 영상을 보고 연습했다. 춤을 춘 지 꽤 돼서 그런지 몸이 좀 굳었더라"라고 전했다.

'잔혹한 인턴'은 매주 금요일 티빙에서 공개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tvN에서도 방송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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