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최유정·이영지·이브, 공백기 버티게 해줘…서로 응원多"[비하인드]
입력 2023. 09.06. 08:00:00

이채연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이채연이 최유정, 이영지, 이브와 돈독한 친분을 자랑했다.

이채연은 6일 첫 번째 싱글 '더 무브: 스트리트(The Move: Street)' 발매를 앞두고 셀럽미디어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채연은 지난 20218년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활동 종료 이후 엠넷 '스우파'에도 출연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지만 솔로 데뷔까지 1년 5개월이라는 공백기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는 "제가 힘들 때는 그렇게 밖에 안 나가고 싶고 연락하고 싶지 않은데 그럴 때마다 먼저 손 내밀어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긴 공백기도 버틸 수 있었다"면서 "'노크(Knock)' 잘 됐을 때도 너무 다 축하해 주셔서 서로 응원하면서 감사하게 지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한 사람들에 대해 "일단은 동생(있지 채령)이 있고, 같이 연습생 했던 친구들과 이영지랑 최유정이 이달의 소녀 이브 언니가 있다. '스우파' 시즌1 당시 메가 크루를 했었는데 정말 아주 친해졌다. 정말 많은 응원을 주고받는 거 같다"고 언급했다.

이채연은 "마음가짐은 항상 똑같다. 자신감을 얻고 용기를 가지게 됐다. 앞으로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은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채연은 지난 4월 발표한 '노크(Knock)'를 통해 댄스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인기에 힘입어 타이틀곡 '렛츠 댄스(Let's Dance)'로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오늘(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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