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P 출신 힘찬, 세 번째 성범죄 혐의 병합 요청→선고공판 연기
- 입력 2023. 09.06. 18:48:01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두 번째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그룹 B.A.P 출신 힘찬 선고 공판이 연기됐다.
힘찬
6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 6단독(부장판사 김유미)는 힘찬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오는 25일로 연기됐다.
이는 힘찬의 세 번째 성범죄 혐의 여파로 보여진다. 앞서 힘찬 측은 지난 7월에 5일에 열린 두 번째 강제 추행 혐의 1차 공판에서 별건의 사건에 대한 병합을 요청한 바 있다.
앞서 힘찬은 지난 지난 2018년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져 지난 4월 대법원은 징역 10개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이후 그는 항소심을 진행하던 중 지난해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술집에서 여성 2명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또 다시 피소됐다. 피해자들은 힘찬이 자신들의 허리와 가슴 등 신체를 만졌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힘찬은 피해 여성 2명에게 각각 1000만원을 주고 합의한 뒤 재판을 진행 중에 또 다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가 추가돼 세 번째 성범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검찰은 지난 달 7일 열린 두 번째 강제추행 혐의 결심 공판에서 힘찬에 징역 1년을 구형, 3년 간 아동·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힘찬 측은 "잘못을 뼈저리게 반성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주변 가족과 지인이 선처를 간절히 탄원한 점, 재범 가능성이 지극히 낮은 점을 고려해 최대한 관대한 처분을 해달라"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