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위클리] 백진희·윤현민 결별→김히어라 논란→이규한♥유정 열애
- 입력 2023. 09.08. 14:17:16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9월 2일~9월 8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이규한-브브걸 유정-유아인-김히어라-백진희
◆ '마약 파문' 유아인, 클럽 방문설
배우 유아인이 강남 클럽 방문설에 휘말렸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검찰 조사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 강남 클럽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는 "유아인이 오늘 강남에서 제일 비싼 클럽, 제일 비싼 자리를 예약했다"며 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에는 클럽 구조와 예약된 좌석 및 '오늘 유아인 옵니다' 등의 구체적인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반박했다. 소속사 UAA 측은 "유아인은 클럽에 방문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해 드릴 수 없지만 현재 서울에 없는 상태"라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등 7종 이상의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검찰은 국민 정서와 관련 법령에서 벗어났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에 의문을 품고 전박적인 재수사에 나섰다.
◆ 백진희·윤현민, 7년 열애 종지부 "좋은 동료"
배우 백진희와 윤현민이 7년 열애를 마치고 동료로 남게 됐다.
백진희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4일 셀럽미디어에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서로 바쁘다보니 관계가 소홀해지면서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 측 역시 "최근 윤현민과 백진희가 결별했다.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이 맞물리며 관계가 소원해져 결별하게 됐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6년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인연을 맺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이듬해 공식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 됐다. 하지만 최근 7년의 인연을 마무리하며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 이승기, 美투어 '팬 서비스' 논란→"악의적 흠집 유감" 해명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측이 미국 투어 중 팬서비스 논란에 휩싸였다.
4일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팬서비스 논란에 대해 말씀 드린다. 휴먼메이드와 이승기는 해당 식당에서 어떤 형태로든 팬미팅이 진행되는 것에 동의한 적이 없다"며 "식당의 스폰서라는 관계는, 현지 공연 기획사가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사이에서의 계약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나 금전적인 부분에서 아티스트나 당사가 관련된 일은 절대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해당일, 식당에 계셨던 관계자 및 지인 몇몇을 미국에 사는 '한인 전체를 대표하는 교민'으로 포장해 악의적으로 아티스트를 흠집내려는 것"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휴먼메이드는 "이승기는 공연을 찾아와 주신 팬분들, 언제나 이승기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늘 마음 깊이 감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당사와 이승기 씨는 팬들과 사이에 어떠한 오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기는 미국 애틀란타 공연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 애틀랜타 공연 이후 공연의 스폰서 식당을 방문하기로 약속됐지만 당일에 취소했다는 것.
하지만 이승기 측은 "스폰서 관련 교민이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하는 일정은 구두로 협의한 것은 맞지만, 이는 협조하겠다는 내용으로 말씀드린 것이지 정식 계약은 아니었다"며 "비행기 도착이 지연되면서 이승기의 컨디션을 우선시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후 한인 업체와 공연 관계자의 반박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지속됐다.
◆ '더글로리' 김히어라, 일진·학폭 의혹
배우 김히어라가 일진·학폭 의혹에 휘말렸다.
지난 6일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강원도 원주 상지여자중학교 재학 당시, 갈취, 폭행, 폭언 등으로 악명 높았던 일진 모임인 '빅상지'의 멤버였다고 보도했다. 빅상지는 교내 괴롭힘을 주도하며 당시 재학생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당시 후배와 절도 사건을 벌이며 사회봉사 처분을 받은 적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김히어라 측은 "그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지만 의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후 김히어라는 SNS를 통해 직접 입을 열기도 했다. 그는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믿어주시는 것을 알기에 거짓 없이 나아가겠다.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후 '더글로리'에 함께 출연했던 임지연과 정성일이 그를 응원에 나서고 동창생이라고 주장한 이의 옹호글이 올라오면서 여론이 반전될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이규한♥브브걸 유정, 열애 인정 "알아가는 중"
배우 이규한과 그룹 브브걸 유정이 열애를 인정했다.
이규한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와 유정 수속사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하지만 양측은 "친한 선후배일 뿐"이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그렇게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듯 했으나 두 달만에 다시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결국 열애를 인정했다. 이로써 11살 나이 차이의 커플이 탄생했다.
◆ 김히어라 논란 여파? 정우연·이아진, '성희롱' 논란 해명
배우 김히어라와 이아진이 동료 배우 정우연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해명에 나섰다.
지난 7일 정우연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해가 깊어지는 거 같아 글을 쓰게 됐다"며 "당시 라이브방송 도중 질문을 확인할 수 있다는 댓글을 봤고 창을 열게 되면서 공개적으로 보여지게 됐다. 저 외에 다른 사람들한테 보여지는 것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로 관련 대화를 많이 나눴기에 대화의 연장에서 온 것이라 생각했고 불쾌감을 느끼지 못했다. 저를 공격하기 위한 질문이 아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직접 해명했다.
정우연은 "제가 인지하지 못해 일을 크게 만든 거 같아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최근 김히어라가 일진 활동 및 학폭 의혹에 휩싸이면서 과거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김히어라와 이아진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인 정우연을 향해 지속적으로 임신 관련 질문을 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 이를 본 팬들이 신고했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정체가 드러나게 됐다.
이아진 역시 논란이 커지자 직접 입을 열기도 했다. 그는 "당시 결혼을 앞둔 동료를 축하해주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자녀계획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정우연 역시 가정을 이루고 2024년쯤 아이를 갖으면 좋을 거 같단 이야기를 했다. 이후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질문을 했고, 모두가 해당 질문을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상황을 모르고 제 질문만 본다면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적인 이야기를 남긴 제 불찰이다. 다만 전혀 상처를 주려는 목적이 아니었으며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꺼낼 의도도 없었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