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비티 원진 "시구, 기회된다면 꼭 하고 싶어" [비하인드]
- 입력 2023. 09.11. 07:0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 원진이 야구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크래비티 원진
최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셀럽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원진은 시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원진은 콘텐츠를 통해 학창 시절 야구부였다고 밝힌 바 있다. 멤버와 공을 던지며 "야구부였을 때 사이드암 투수였다"고 말했다.
원진은 두산 베어스 팬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료 메신저 플랫폼을 통해 유니폼을 입은 사진과 함께 가족들과 야구를 보러 간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원진은 "평소에 본가를 가도 항상 먼저 아빠한테 '야구하러 가자'고 계속 말씀드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원진은 최근 시구를 연습해보기도 했다고. 그는 "이번에 월드투어로 미국을 갔을 때 우연찮게 근처에 야구장이 있더라. 그래서 야구공을 던지고 노는데 매니저님께서 시구 얘기를 꺼내셨다"며 "그 말을 듣고 한번 연습해보겠다면서 매니저님 앞에서 공을 던져본 기억이 있다. 정말 기회만 된다면 좋을 것 같다. 생각만 해도 눈이 반짝인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원진이 속한 크래비티의 신보 '선 시커'는 오늘(1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