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방탄소년단 정국, 흡연·담배 투기 논란…팬들 적극 해명
- 입력 2023. 09.11. 11:01:54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금연구역에서 흡연, 담배꽁초를 무단 투기했다는 논란에 휩싸이자 팬들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방탄소년단 정국
최근 온라인상에는 미국 현지 일정을 위해 캘리포니아주에 체류 중이던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파파라치 영상이 확산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한 레스토랑 앞에 지인들과 흡연 중인 정국의 모습이 포착됐다.
빠르게 퍼진 영상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정국이 금연 구역에서 흡연했으며 담배꽁초를 무단 투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자 방탄소년단 팬들은 정국이 떠난 후 자리의 모습을 캡처해 담뱃재를 털은 것일 뿐, 바닥에는 담배꽁초가 없다고 반박했다.
또 다른 아미는 현지 레스토랑 측에 직접 전화한 통화 내역을 공개하며, 정국이 금연구역에서 흡연했다는 논란은 사실이 아님을 증명했다. 레스토랑 관계자는 정국이 흡연했던 구역과 관련해 “길이나 출구 쪽에서 필 수 있고, 많은 흡연자가 그렇게 한다((You can smoke on the road or the entrance in the parking lot. Many people, smokers do like this.)”라고 전했다.
더불어 정국이 흡연했던 장소인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의 한 도시인 베버리힐스 법 규정을 통해 진실 규명에 힘썼다. 현지 법에 따르면 개인 흡연자 라운지와 민간 사업체 및 야외 공공 행사의 지정된 흡연 구역에서는 흡연이 가능하다는 것.
팬들의 적극적인 대응에 정국의 흡연 논란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그럼에도 파파라치에 의해 흡연 사실이 공개된 정국에 조롱 섞인 글이 올라오는 등 악성 댓글은 이어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정국에 대한 비난이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왔다. 1997년생으로 엄연한 성인인 정국이 흡연하는 것은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해당 영상은 몰래 찍은 파파라치 영상이기에, 심각한 사생활 침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확인되지 않은 루머 생성에 단호한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 7월 발매한 영어 솔로 디지털 싱글 ‘Seven’(세븐)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1위 차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3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펼쳤다.
정국은 오는 12일 미국 뉴저지 주에서 개최되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3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Seven’으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정국은 오는 24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 메인 무대에 오른다. 이는 지난 2021년 방탄소년단으로 출연한 이후 2년 만에 서는 솔로 무대이자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나서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