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 '마약 논란' 비아이 언급 "반성할 기회줘야 한다"
입력 2023. 09.11. 22:02:09

바비 비아이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아이콘의 멤버 바비가 마약 논란으로 팀을 탈퇴한 비아이를 언급했다.

바비는 11일 자신의 SNS에 "비아이는 내 형제고 나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이해한다. 그가 후배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쳤지만 그를 향한 사랑을 멈출 순 없다. 그도 자신이 한 짓이 잘못됐다는 걸 알고 있으니 모든 걸 상업적으로만 생각하지 말아달라"라고 적었다.

이어 "나는 여러분이 비아이를 사랑하는 것만큼 그를 사랑한다. 그가 좋은 친구라는 걸 잊지 말고 그에게 반성할 기회를 줘야 한다. 용서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고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 말은 7인 지지나 6인 지지에 대한 말이 아니다.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달라"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는 비아이 탈퇴 후 최근 아이콘 팬덤 사이에서 7명을 지지하는 팬과 6명을 지지하는 팬들이 논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 대해 바비가 자신의 의견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 2019년 마약 관련 혐의로 적발돼 2021년 6월 기소됐다. 재판 결과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9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명령, 150만원의 추징금 등을 선고받았다.

비아이 탈퇴 후 6인조로 재정비한 아이콘은 2022년을 끝으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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