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출신 윤조, 김동호와 결혼 발표 "평생 함께 하고픈 사람"
입력 2023. 09.12. 07:21:32

윤조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유조가 배우 김동호와 결혼한다.

윤조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돼 추운 겨울이 오기 전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많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던 저에게 큰 힘이 돼주고 늘 제 곁을 든든하게 지켜줬던 사람이다.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언제나 서로를 제일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며 건강하고 밝은 삶을 향해 함께 걸어가려 한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신 분들도 계실 테지만 저희의 첫 시작을 함께 응원하고 축복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건강한 모습과 좋은 소식들로 자주 인사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11월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윤조는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KBS2 '아이돌 리부팅 서바이벌 프로젝트 더 유닛'을 통해 탄생한 그룹 유니티로 활동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윤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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