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김상철 감독 “한강 걷다 투신자살 발견, 이후 한강경찰 알게 돼”
입력 2023. 09.12. 11:27:37

'한강' 김상철 감독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김상철 감독이 한강경찰대를 소재로 설정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는 디즈니+ 시리즈 ‘한강’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상철 감독, 권상우,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 등이 참석했다.

작품에 대해 권상우는 “한강을 지키는 한강경찰대 이야기다. 수많은 사건들이 있는데 정말 하는 일이 많다”면서 “아름다운 한강에 범죄가 발생한다. 평범하고, 작은 일, 힘든 일을 도맡아하는 한강경찰대가 범죄를 소탕하는 이야기다”라고 소개했다.

연출을 맡은 김상철 감독은 “준비하던 작품이 무산돼서 답답한 시절이 있었다. 그때 매일 한강을 걸었는데 투신자살을 하는 분을 발견했고, 파란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구조를 하더라. 한강경찰이라는 걸 처음 알았다”라며 “저의 마음도 구조되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가 다 알고 있는 한강이라는 공간에서 그동안 잘 다뤄지지 않은 새로운 직업군을 보여주면 신선하겠다는 생각으로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水펙터클 코믹 액션이다. 오는 13일 공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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