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 권상우 “물에 대한 두려움無…수중 촬영 추위에 하반신 마비될 뻔”
- 입력 2023. 09.12. 12:07:2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권상우가 수중 촬영 비화를 전했다.
'한강' 권상우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는 디즈니+ 시리즈 ‘한강’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상철 감독, 권상우,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 등이 참석했다.
정의감 넘치는 두진 역을 맡은 권상우는 “물에 대한 두려움이 별로 없다. 10M 아래로 내려가 수압을 이기고, 움직이는 훈련을 많이 했다. 처음에는 귀가 많이 아파서 힘들었다. 새롭고 즐거운 작업이었지만 수중신 촬영을 보시면 또 다른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며 “힘들지만 새로운 도전이라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트장을 지어 수중 촬영을 했는데 그 물이 정말 차갑다. 고가의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추웠다. 참았는데 하반신이 마비될 정도로 추웠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전작에서 보여준 코믹액션 연기와 차별점에 대해 권상우는 “이 캐릭터 자체가 몸을 만들어서 나와야하는 건 아니었다. 먹을 거 다 먹으면서 촬영했다”라며 “액션이 많기 때문에 생생한 액션을 보여드리고 싶더라. 많이 뒹굴고, 빠지며 매 순간 다치지 않고 촬영하기 위해 집중했다. 한강을 배경으로 하기에 그런 게 새롭게 보이지 않을까. 물 안에서 숨을 참고 연기하는 게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다. 그러나 잘 나와야 하니까 열심히 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水펙터클 코믹 액션이다. 오는 13일 공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