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치 12주’ 고아성, 부산국제영화제 불참 “회복에 집중” [공식]
- 입력 2023. 09.13. 14:2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최근 전치 12주 부상을 입은 배우 고아성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도 불참한다.
고아성
소속사는 13일 고아성의 부산국제영화제 불참 소식을 전하며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고아성은 10월 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장건재 감독, 주종혁, 김우겸과 함께 레드카펫을 비롯해 야외 무대인사, 개막식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개인 일정을 수행하던 중 천추골(엉치뼈) 골절로 전치 12주 진달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현재 치료 중인 그는 부상 여파로 차기작으로 예정됐던 티빙 드라마 ‘춘화연애담’에서 하차했다.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어느 날 갑자기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 장강명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