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임 혐의 검찰 송치’ 이선희 측 해명 “제기된 의혹 대부분 사실과 달라”
- 입력 2023. 09.19. 20:59:1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법인카드를 사적 유용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수 이선희 측이 해명에 나섰다.
이선희
이선희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은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선희는 성실히 수사에 임하여 관련 의혹을 적극적으로 소명했고, 경찰은 이선희에게 제기되었던 의혹 중 대부분의 내용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검찰에 송치된 부분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이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추가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수사 중인 관계로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송치된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소명되고 오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실과 다른 추측성 내용으로 이선희라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무분별한 보도와 댓글 등에 대해서는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이선희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으로 송치했다.
이선희는 대표로 재직했던 원엔터테인먼트의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는다. 원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설립돼 지난해 8월 청산종결된 이선희의 개인회사다.
경찰은 이선희 뿐만 아니라 이선희 가족들도 같은 법인카드를 업무 목적이 아닌 용도로 쓴 것으로 보고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선희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도 이날 횡령 혐의로 함께 송치됐다. 권 대표는 2012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소속사 자금 40억 원을 불법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