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故 변희봉, 오늘(20일) 발인…슬픔 속 영면
입력 2023. 09.20. 08:15:31

故 변희봉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국민배우 변희봉이 오늘(20일) 영면에 든다.

20일 낮 12시 30분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에서 故 변희봉의 발인이 엄수된다. 고인은 많은 동료와 선후배들의 배웅 속에서 하늘의 별이 된다.

故 변희봉은 2018년 췌장암 판정을 받고 항암 치료에 나섰으나 재발로 인해 투병 중 지난 1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고인은 1966년 MBC 2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활동하며 드라마 '전원일기', '허준', '불어라 미풍아',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 영화 '옥자', '간첩', '나는 왕이로소이다', '괴물', '양자물리학'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영화 '괴물'로 제27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제51회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남우조연상, 제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남자배우상 등을 수상했고, '옥자'로 그해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고인은 지난 2020년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인 은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고인의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흑석동 달마사 봉안당에 마련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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