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과 키스신, 처음에는 부담됐다"
입력 2023. 09.20. 10:00:13

김소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소현이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황민현과의 키스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소현은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다.

이날 김소현은 화제가 된 황민현과의 키스신에 대해 "황민현 배우가 키스신은 처음이라고 하더라. 쌍방 로맨스가 처음이었고, 또 그 전까지는 제대로된 키스신을 촬영한 적이 없다고 했다"라며 "부담이 됐다. 누군가를 이끌 생각은 없었는데(웃음). 누군가를 이끌어야할 생각이 드니까 부담이 됐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서로 장난도 많이 치고 친한 상태이기도 했고, 또 감독님께서 분위기를 잘 풀어주셨다. 처음에는 풋풋한 느낌으로 나와서 감독님이 '학생들 같다'라고 피드백을 주셨다. 조금 더 멜로 느낌을 살려서 연기하려고 했다. 현장에서 상의를 많이 하면서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용없어 거짓말'은 지난 19일 16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음해시태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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